오늘 SSG 선발은 이태양
NC는 이재학을 내세우며
SSG는 시리즈 동률 NC는 위닝시리즈를 위한
혈투를 예고했습니다.
1,2차전 모두 1점차 이내의 승부가 이어지면서
양팀 불펜 모두 피로도가 높아졌는데요
필승조 추격조 할 것 없이 거의 모두 기용되며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진이 얼마나 버텨주는가가
관건 이었습니다.
결과는 NC가 1차전이어서 박석민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가져오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SSG 이태양 선수는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SSG 선발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냈습니다.
반대로 NC 이재학 선수는 일찍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불펜진이 3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NC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NC(5위)는 SSG(4위)와의 경기차를 2게임차로 좁히면서
다시금 선두 경쟁을 위해 앞으로 한 보 전진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SSG는 NC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선두경쟁에서 한 발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 양 팀 모두 타격전의 양상띄었습니다.
특히 양의지 선수와 최정 선수가 양팀의 홈런레이스를 이끌면서
재미있는 볼거리를 팬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특히 양의지 선수는 1,2차전 모두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치면서
팀을 유리한 페이스로 이끌었습니다.
포수 능력뿐만 아니라 타격능력까지 뛰어난 양의지 선수!
FA 125억원이 아깝지 않은 선수입니다.
이제 월요일 하루 쉬고 화요일부터 두 팀은 다른팀들과
다시 시리즈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과연 다음 시리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양 팀 모두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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