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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경영, 금융>
이번에는 공모주에 대한 가벼운 설명과 투자 이슈인 카카오뱅크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공모주란?
말 그대로 기업이 상장을 통해 유통시장에 등록이 되면서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기 이전 투자를 할 사람을 미리 구하여 주식을 발행해주는 것을 공모라고 한다. 또한 공모주를 사기 위해 금액을 걸어두는 것을 공모주 청약이라고 한다.
공모주는 균등배정방식과 비례배정 방식을 통해서 배정을 하게 되는데 균등은 청약한 '사람'에 맞춰서 배정되며, 최소 청약 주식 수만 채우면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례는 말 그대로 청약 금액에 따라 배정되며, 청약 주식 수 / 공모 주식수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 공모
현재 카카오뱅크 공모가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이슈인데요. 카카오뱅크 관련 핵심 정보만 공지해드리겠습니다.
확정 공모가(예상) : 39,000원 대
공모 청약일 : 07.26~07.27
청약증거금 환불일 : 07.29
상장일 : 08.05
공모방법 : 현대차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의 계좌를 통해서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카카오 뱅크의 예상 공모가를 바탕으로 시총은 18조 중반이며 KB, 신한지주 다음으로 큰 금융사가 카카오뱅크가 될 것입니다.
영업이익은 그렇게 높지 않으나, 성장성을 봤을 때 미래에 시가총액에 걸맞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 공모주 투자에 관하여
공모 직후 투자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공모 직후에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여 상승이나 하락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투자자들의 심리와 상황에 따라 급변하며, 기술적 분석(차트 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셨을 때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천천히 시장을 지켜보면서 분할매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습니다. 시장에는 수 없이 많은 기업가치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종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타기에 현혹되지 마세요.
+) 번외
미국의 공모 관련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MZ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투자 어플리케이션인 '로빈 후드'의 나스닥 상장인데요. 몸 값만 40조의 기업으로서 상장 예정일은 금주 29일 목요일에 상장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 줄 평 :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거 없다.
국내 투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물론 지표나 자료가 한국말이기 때문에 쉬울 수 있지만, 기업의 가치 상승을 고려할 때 미국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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