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과사전] 가치주와 성장주 _ 금리 인상 시에는 어떤 주가 좋을까?

[주린이를 위한 백과사전] : 기초부터 탄탄하게(퍼줌)

시사, 경제, 경영, 금융

 

[가치주와 성장주]

가치주는 기업의 가치보다 낮은 상태로 거래가 되고 있는 주식을 뜻 함.  

낮은 PER, PBR(흔히 저per, 저pbr 부름)을 가진 주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PER, PBR의 P는 Price(가격)을 뜻하며 이것을 주당 당기순이익인 E(EPS)와 주당 순자산 B(BPS)로

나눈 것을 각각 PER,PBR이라고 합니다.

 

성장주는 발전가능성과 사업성이 높아 기업의 가치가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주식을 뜻하며, PER와 PBR이 높은 편에 속한다.

성장주와 가치주는 PER과 PBR로만 구분되는 것은 아니라 투자자가 기업을 바라보는 주관적인 시각과 분석을 통해서 구분될 수도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번외]

미국은 여러 거시적인 지표를 바라봤을 때, 경기를 회복기라 판단하여,

금리를 인상해 왔다. 미국은 이로 인해 금리 인상의 영향을 덜 받는 가치주가 부상했으며,

추후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금리 인상 이슈가 점점 나온다면,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으로 볼 수 있다.

 

가치 투자의 선두 주자인 워렌 버핏은 1988년에 저PER를 가진 코카콜라를 매수하여서 1990년에 30배에 달하는 가치 투자를 거둬들였다.

그리고 현재까지 코카콜라 주식을 가지고 있는 데, 이와 같이 기업의 가치와 적정 주가를 적절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치투자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워렌버핏은 "10년도 안 가지고 있을 거면 10초도 보지 마라"라는 가치투자에 대한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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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사전 | KDI 경제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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