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과사전] 스테그플레이션이란? _ 오일쇼크, 저성장 고물가 상태

[주린이를 위한 백과사전] : 기초부터 탄탄하게(퍼줌)

시사, 경제, 경영, 금융

[스테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이란 경제 불황 속에서도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상태를 말하며,

스태그네이션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다.

 

스테그네이션은 경기의 침체를 뜻하는 말이며, 

인플레이션은 물가의 상승을 나타내는 말이다.

1970년대 미국에서 발생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굉장히 쇼킹한 경제 현상이었다.

(유가가 배럴당 3달러에서 12달러까지 치솟았음.)

 

 

경제의 불황기에는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호황기에는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이

그 당시에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경우였으나,

기존의 상식을 깨는 경제 현상인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저상장상태이나 엄청난 고물가의 상태를 유지하게 되었다.

 

스테그플레이션의 이유는 경제학적으로 봤을 때, 

공급의 충격으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 데,

그  가장 큰 예로 석유파동으로 인한 미국의

스테그플레이션을 대표로 들 수 있다.

 

[번외]

공급의 충격은 공급에 다양한 요인들이 미친다는 뜻으로

실제로 1970년대 오일쇼크로 인해 기업들의 상품 가격이

상승하여 사는 사람이 줄고 그로 인해서 실업자가 늘면서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면 A회사에서 장난감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데, 이 장난감을 만드는 재료가

너무 비싸져서 값을 올려서 팔았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안 사기에

기업의 매출이 줄어 사람을 정리해고하게 됩니다.

여기서 해고당한 실업자 B 씨는 소득이 없기에 다른 재화를

살 수 없기에 결국 경제가 고물가 저성장 상태가 되게 됩니다.

(여기서 기업이 망하게 되면 금융권에도 엄청난 타격을 줍니다.)

 

 

더 다양한 용어에 대한 정의를 알고 싶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

시사용어사전 | KDI 경제정보센터

 

공감과 댓글은 형제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