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ASL 시즌 11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임홍규 선수가 변현제 선수를 풀세트 접전끝에 4:3으로 잡아내며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자신이 픽한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다시한번 4:0 셧아웃을 시키나 했지만 역시 상대 변현제 선수도 맹렬히 저항하며 세트스코어를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5세트에서는 임홍규 선수의 심시티와 물량을 앞세워 변현제 선수를 압도해버렸는데요. 세트 초반 플레이와 달리 중장기 운영에서도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었습니다. 하지만 변현제 선수도 이에 밀리지 않고 6세트 투 로보틱스 전략을 선보이며 질럿+리버 조합으로 임홍규 선수의 앞마당을 점령하며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질럿을 제일 잘 활용하고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