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하~~~ 지난 5월 3일 있었던 1차전에서 안양 KGC가 승리하며 챔프전 1차전 승리시 우승확률 69.6%를 가져갔습니다. 특히 KGC의 국내선수들이 골고루 불을 뿜으면서 안양 KGC가 전주 KCC를 19점차로 누르며 예상 외의 압승을 거뒀습니다. 여기서 전주 KCC가 진 치명적인 이유는 안양 KGC의 강력한 수비에 묶여서 정창영, 송교창 선수를 제외하면 국내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수 득점으로 묶였습니다. 전자랜드 전에서 활약했던 김지완 선수나 팀의 주포인 이정현 선수가 KGC의 압박수비에 묶여 득점이 막혀버린 것이죠. 또한 전창진 감독은 챔프전 시작전 "KGC를 70점대로 묶으면 승산이 있다" 라고 언급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100점에 가까운 실점을 하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정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