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0923 경제이야기 _ 투자, 두려운 사람만 보세요.

전사 2021. 9. 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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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이야기는 작성자의 주관적 의견이 들어가 있는 글입니다
금일 코스피 장은 -12.93이 하락한 3,127.58로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보이는 금일 장이었습니다. 믿었던 빅테크 시장들도 여전히 폭락하고 있으며, 테마와 상관없이 이리저리 날뛰는 종목들을 보면서 한숨 많이 쉬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코스피는 두 보 전진을 위한 일 보 후퇴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투자 전망이 좋다고 볼 수 있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정확하게 세 가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률

이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백신 완전 접종률이 40%를 넘었으며, 1차 접종률은 70%를 넘었습니다. 1차 접종률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봐야 하는 접종률은 2차 접종까지 끝난 완전 접종률인데요. 이전의 사례를 들었을 때 일본의 경우 접종률 40%를 기준으로 니케이지수가 급등하여 30,000만에 도달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접종률 40%를 넘겼다는 것 뿐만 아니라, 잔여백신을 봤을 때 백신 접종률이 더욱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보이며 이는 곧 외인들이 점차 들어온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됩니다.

출처 : Our World in Data

2. 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

답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은 걱정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9월 23일 기준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자산매입을 곧 축소할 예정이라고는 했습니다. 이는 11월의 금리 인상 회의 때 다시 논의가 될 예정이지만, 11월까지 고용지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금리 인상은 2022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헝다그룹의 파산에 대해 연준 의장은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끼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고 했습니다.)

연준의장 파월

3. OECD 한국 경제 성장률 4%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지난 21일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이와 같이 전망했다. 당초 OECD는 지난 5월 전망 때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주요 전망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3.8%로 전망했지만 한국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세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 등을 감안해 성장률 전망을 높였다. 이로써 IMF 4.3%, 3대 신평사 4.0%, 한국은행 4.0% 등 주요 기관 모두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4% 이상으로 내다봤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출처 : OECD 경제 성장 전망

보시는 바와 같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4%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충분한 회복을 넘어서 성장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기업들은 성장을 하고 있으며, 나라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회복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물가상승률, 수출입물가지수, 물동량, 국제수지 등의 지표에서 국내외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입니다.
항상 시장을 믿으시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기업을 믿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줄 평 : 아직도 걱정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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