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했던 2018년. 2021년 또한 되풀이될까??

 

작년 비트코인 열풍이 불이 붙으면서

2018년 불장과 같은 현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점 8천만원을 찍은 뒤

반등 - 급락 모습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것에는

과연 어떤 이유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부의 규제 발언

은성수 금융위원장

앞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가상화폐는 보호해줄 수 없는 자산이고

현재 가상화폐는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며 직접 투기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사람들은 2018년 '박상기의 난' 처럼 '은성수의 난'이 아니냐며

투자자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국내 외에도 미국, 중국 등 Fed와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실체를 의심하고, 규제에 대한 언급을 할 때마다

코인시장이 출렁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일론 머스크의 SNS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올해 SNS에서 가상화폐 언급을 하는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상화폐 시장에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 일으키면서

SNS에서 언급을 할 때마다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급락하며

일부 투자자들은 근본이 없기 때문에 한 회사의 CEO가 언급했을 뿐인데도

막대한 가상화폐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 라는 말도 나왔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테슬라의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며 비트코인이 급등하였으나

최근 다시 등록을 해제하고 비트코인은 환경적으로 좋지 않다. 라는 부정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데에 한 몫 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에 대한 부정적 입장이 커지게 되었고

테슬라 불매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3. 비트코인의 거품?

출처 : 업비트

비트코인은 최근 몇 개월간 큰 조정없이 단시간에 8천만원 까지

오르는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사람들의 기대감과 더불어 일론 머스크의 언급까지 더해지며

그 상승세는 사람들의 예상을 초월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연달아 규제와 일론 머스크의 부정적인 글이 겹치면서

최근에는 5천만원선이 깨지고 하락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거 2018년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언급으로 인해서

코인시장이 박살나고 2년간의 침체기를 겪었다는 점에서

다시 그 늪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고

기관과 기업들도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와 다르게 분명히 반등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 국의 규제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현재 코인시장이 부정적이라는 입장이 많은편입니다.

 

 

 

현재 가상화폐 투자를 하실 때에는 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변동성이 최근들어 심해졌기 때문에

상승과 하락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적절한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