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이야기는 작성자의 주관적 의견이 들어가 있는 글입니다
금일 오전 한국은행은 금리를 기존 0.5%에서 0.25% 인상된 0.75%로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올 초부터 금리인상이 언제 이루어질지에 대하여
많은 의견들이 있었는데 최근 심화되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해
대출에 대한 규제에 이어 금리까지 인상하는 모습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596177
최근 연이은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이 국가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은 은행(1,2금융권)에서 부동산 대출에 대한 금액을 확 줄였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상승은 멈출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정책으로 인해 올라버린 집값을 대출규제로 막는다는 점이
정부의 정책미스를 인정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시장에 맡기는게 가장 인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
여러 정책을 실패했기 때문에 지금의 상태까지 왔고 결국은 대출을 전방위적으로 막으면서
이제는 내집 마련을 떠나서 전세집 마련도 힘들게 생겼습니다.
또한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분명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로금리에 가까운 금리로 인해 대출받는 사람이 많아져
가계부채에 눈에 띌 정도로 불어났고 빚투, 영끌투자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물가상승이 지속되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시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이 금일 드디어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시발점을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연말까지 1%대 금리도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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